|
|
|
 공지사항 |
| |
| 재사전점검까지 민원 중단 및 공사 협조 안내 |
| 작성자
|
운영진 |
작성일
|
2004.07.25 |
조 회 |
3081 |
|
이전의 공식 공지 이름인 '관리자'를 '운영진' 이름으로 변경합니다.
동호회의 '운영진' 이름으로 올라오는 글은 동호회의 공식 입장으로,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를 바랍니다.
============================================
삼산주공의 한 이웃으로 만나게 될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이제 입주를 한달 남겨놓은 시점에 저희 동호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전임주자점검을 통해 나타난 부실, 하자 등의 여러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회원님들의 노력.. 그리고 입준단의 계속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입주자들의 뜻이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동호회는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 긴박한 활동의 날들을 지내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회원님들께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지 못한 점도 있지만 입준단은 우리 모두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벌여왔습니다.
동호회는 주공에 대해 부실 및 하자에 대해 입주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대해 주공에서도 공식적으로 답변을 하였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요구한 사전점검 재실시에 대해서도 명문화하여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아파트의 환경 개선에 대한 기타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었습니다.
2년 넘게 운영되어 온 동호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주시고 하나의 힘을 모아준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입준단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힘있게 추진되어 왔습니다.
이제 입주를 한달여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하나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동호회 입준단의 활동을 신뢰하여 주시는 차원에서 이제는 더욱 더 입준단의 공지에 적극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입준단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우리 전체 회원 더 나아가 전 입주민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아닌 개개인의 이익 차원에서 활동했다면 우리의 활동은 줄기차게 이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더 나은 환경의 삼산주공을 위한 일에 긴박한 움직임을 보여왔고 또한 이제 더욱 더 우리의 일치된 의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입준단은 지난 7월 17일 KBS뉴스 이후, 그리고 사전점검 이후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주공에 강력하게 회원들의 입장을 전달했고 여러 사안들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 설명드릴 수 없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의 전체 이익을 위한 측면에서 공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만 우리가 입주하는 때에는 더 나은 환경의 삼산주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주공 및 시공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입주자를 대하는 태도도 그 어느 때보다 달라진 환경입니다. 이전의 방식에 매여있으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모습으로 더 나은 환경을 이루기 위한 진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점점검 및 뉴스 보도 이후 주공 민원 및 건교부 청와대 민원 등의 연속적인 상황에서 여러 담당자들은 부실 개선의 노력과 함께 이러한 민원에 대한 응답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월요일부터 4일동안 주공 본사의 특별감사가 실시되어 최근 드러난 문제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되는 등 긴박한 상황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입준단은 사전 재점검이 이뤄지는 날까지 각종 민원 제기 등을 중단해 주실 것을 회원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민원들은 담당자들의 행동을 재촉하는 차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실제 드러난 문제는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개선의 시간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입주 때까지 드러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을 해야 하는 시점이며, 우리들의 민원도 그것이 목적이라면 8월 10일까지는 모든 민원 제기를 중단해주시고 또한 진행되고 있는 민원의 취소가 가능한 경우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을 취소하면 담당자들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주공의 자세는 느슨하게 행동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며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호회 입준단이 계속적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사점 재점검 이후 현재의 문제의 개선 의지가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주공으로서도 엄청난 반대의 상황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동호회는 드러난 부실의 문제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끝까지 강력한 개선의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진행되는 상황을 확인하면서 지켜보았으면 하는 것이 우리 동호회 입준단의 계획입니다.
현재 드러난 누수 및 샤시 등에 대해서는 외부 기관의 검증과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지 말고 시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전 재점검때까지는 현장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어 집중적으로 공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재점검에서는 드러난 문제에 대한 개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더욱 업그레이드된 우리 삼산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동호회 입준단을 신뢰하여 주신다면 이러한 활동 계획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몇 명의 회원님들이 제안하신 공사 담당자들의 격려 차원에서 여러 회원님들의 성금을 모아 음료수 및 과일 등을 전달하려 합니다.
이는 좋은 아파트를 희망하는 우리 입주자들의 의지를 나타내고, 또한 성심껏 공사에 임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취지입니다.
현재는 적극적인 자세로 공사에 임하고 있는 주공 관계자들과 시공사의 자세가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회원들의 뜻을 전달한다면 더욱 성심껏 임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시는 회원님들은 동호회 계좌 국민은행 910601-01-084503(윤금순-삼산주공동호회)로 28일까지 성금을 보내주십시오.
이 성금을 모아 28일 동호회에서 현장을 찾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삼산주공은 살기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터전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입주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아름다운 삼산주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희망을 위해 주공도 압박하고, 또 격려도 하고, 또 우리의 규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함께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한목소리로 마지막 힘을 다합시다.
동호회 입준단은 여러 사안들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와 관련된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신뢰와 하나된 마음과 행동을 기대합니다. |
|
|
|
|
|
| |
|
|
